'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 성황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 성황
  • 입력 : 2019. 06.26(수) 16:01
  • 고대로기자 bigroad@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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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22일까지 '화산, 바다와 산을 만나 제주를 빚다' 라는 주제로 강연 6회, 탐방 3회, 후속모임 1회를 진행한 결과 참여자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끌며 프로그램이 마무리 됐다.

 수강생들은 화산 및 암석 전문가들과 함께 지질공원을 탐방하고 생활터전 제주의 지질층을 직접 눈으로 관찰하는 순간들이 제주도와 주변지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미래를 위한 우리의 노력, 세계지질공원 제주!' 라는 주제로 류춘길 지질학 박사와 참여자들이 강연과 탐방에서 넓힌 이론과 지식을 통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한경도서관은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 독서 프로그램을 개설해 주민의 문화 수요 충족에 최선을 다하고 한 발짝 더 나아가 자연·과학·지리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해 특색 있는 도서관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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