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양성평등주간 맞아 기념행사 '풍성'

제주도, 양성평등주간 맞아 기념행사 '풍성'
토크콘서트·나눔장터·작가 전시 등 다채
  • 입력 : 2019. 06.24(월) 14:16
  • 이소진 기자 s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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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 6일 오후 2시 제주시청 앞 광장에서 2019년 양성평등주간(7월 1일~7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5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내 삶을 바꾸는 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제주'를 슬로건으로 도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공유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는 식전행사와 세대공감 토크콘서트, 축하공연, 부대 행사 등이 진행된다.

식전행사에는 릴레이 버스킹 공연, 몬딱 콘테스트 본선공연, 기념식 퍼레이드가, 세대공감 토크 콘서트에서는 '결혼과 육아'등을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토크콘서트에는 청년세대가 패널로 참여해 제주지역 청년들의 고민과 이에 대한 정책방향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부대행사로 성평등 라디오, 홍보 및 가족체험 문화마당, 성평 등 놀이마당 및 나눔장터가 운영된다.

아울러 같은 달 3일부터 16일까지 김만덕기념관에서 여성미술가 10명이 참여하는 기획전시가 열린다.

또 같은 달 4일에는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주관'양성평등주간 기념 연구발표 세미나'가, 7일 ㈔색동회제주지부 주관 '양성평등 동화구연대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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