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창조센터·구글 '구글러 멘토링'

제주대·창조센터·구글 '구글러 멘토링'
청소년·청년 진로·인생 상담 프로그램 운영
  • 입력 : 2019. 06.24(월) 13:59
  • 표성준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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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WISET 사업단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구글코리아는 지난 21일 제주도내 2개 고등학교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3층에서 '2019 구글러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주대학교 제공

제주대학교 WISET 사업단(단장 김소미,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활용촉진 사업)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구글코리아는 지난 21일 제주도내 2개 고등학교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3층에서 '2019 구글러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

 구글러 멘토링은 구글코리아에서 2015년부터 전국 지역의 학교·기관을 찾아가 청소년들과 청년들을 만나 진로와 인생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자원 봉사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제주중앙여고와 오현고 등 고등학생 800여명과 대학생·일반인 40여명의 멘티가 참여했으며, 구글 멘토단 10명과의 자율 멘토링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글로벌 기업 구글의 취업 정보와 멘토들의 경력개발 스토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진 뒤 "취업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고 있던 때에 일방적인 특강이 아닌 소수의 팀 멘토링으로 소프트웨어 관련뿐만 아니라 진로 등을 충분히 자유롭게 나누고 답변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 취업을 위한 준비를 구체화시킬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제주대 WISET 사업단은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활용촉진 사업(R-WeSET)'으로 중·고·대 여학생들을 위한 전공체험·진로개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여학생들의 이공계 분야에 대한 꿈을 키워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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