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홍보·기업 협력체계 구축 기대"

제주경총-中 산시성총상회 업무협약 체결

입력 : 2019. 06.24(월) 00:00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제주경영자총협회(회장 안귀환)는 최근 중국 시안에서 산시성총상회와 우호 교류협력 플랫폼 구축을 통한 양 지역 기업 간의 경제무역 및 투자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는 양 지역 경제인 5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협력사업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상호교류의 우호적 협력과 경제·무역·문화·투자 등에 대해 각종 편의제공 등을 추진키로 협의했다. 산시성총상회는 제주의 서복전시관과 진시황 병마용갱과의 연결 협력관계 방안을 제의했다.

안귀환 회장은 "제주 홍보 강화는 물론 무역추진위원회와 서안 회천 제약회사 등 산업시찰 및 교류를 통해 기업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발판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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