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면 상대보전지역 훼손… 철저히 수사해야"

"추자면 상대보전지역 훼손… 철저히 수사해야"
제주환경운동연합, 21일 논평 발표
  • 입력 : 2019. 06.23(일) 16:18
  • 김현석기자 ik012@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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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운동연합이 21일 논평을 내고 "추자면 상대보전지역 훼손 문제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제주시 추자면 내 상대보전지역인 일명 석산에서 레미콘 공장 불법운영·폐기물 무단 투기 등을 일삼은 건설업체 2곳이 적발돼 자치경찰에 의해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며 "하지만 이번 문제의 핵심 당사자인 제주시와 추자면에 대한 조사계획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최근 각종 환경 문제에 행정당국이 제대로 대응하지 않고 방조·묵인하면서 광범위한 부실과 불법업체와의 유착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엄정하고 적극적인 수사와 조사로 이번 문제가 명명백백히 해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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