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공무직 합격자 10명 발표

서귀포시 공무직 합격자 10명 발표
  • 입력 : 2019. 06.23(일) 09:25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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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019년 제2회 서귀포시 공무직 공개채용 최종합격자 10명을 지난 20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일선 현장·현업부서의 결원 등에 따른 업무공백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번 공무직 합격자는 8개 분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교사(주 25시간, 기초영어) 1명,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팀원) 1명, 청소년 성문화센터 운영(팀원) 1명, 가족역량강화지원 전담인력(팀원) 1명, 치유의 숲 환경정비 1명, 중독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요원 3명, 임상병리사(서부보건소) 1명, 예방접종 등록센터요원(서부보건소) 1명이다.

 9개 분야서 11명을 뽑는 이번 공채에는 81명이 지원해 평균 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치유의 숲 환경정비 분야의 경우 1명 모집에 21명이 지원해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합격자 연령대는 40대가 6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2명, 20대와 50대 각 1명이다. 남성은 3명, 여성은 7명이다.

 시는 합격자 등록을 25일까지 마치고, 7월중 신규채용해 부서에 배치할 예정이다. 또 빠른 공직 적응과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신규 채용자 복무교육과 근로교육도 배치 당일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무직 채용과 배치를 통해 현장·현업부서의 결원 등에 따른 필수인력을 충원하여 부서의 업무공백을 해소하고 시민을 위한 질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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