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일부 해수욕장 22일부터 조기 개장

제주시 일부 해수욕장 22일부터 조기 개장
22일 금능·협재·곽지·이호·함덕, 내달 1일 삼양·김녕
  • 입력 : 2019. 06.20(목) 17:29
  • 김현석기자 ik012@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시는 물놀이를 기다리는 도민 및 관광객을 위해 일부 해수욕장을 조기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시 지역 해수욕장은 총 7곳으로 이 중 5곳(금능, 협재, 곽지, 이호, 함덕)은 22일 조기개장하며 나머지 2곳(삼양, 김녕)은 내달 1일 개장한다.

 시는 해수욕장 물놀이객의 안전을 위해 민간안전요원 190명을 지정해수욕장과 연안해역을 포함한 11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0~11일 안전·환경·편의시설, 관리사무소 관리실태 등 해수욕장 시설 점검을 마쳤으며, 제주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해수욕장 화장실·샤워실 불법카메라 점검도 완료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철저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인명사고 없는 해수욕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966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