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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말 장마 시작 농작물 병충해 방제 '비상'
지난 겨울 평년에 비해 눈 없고 온도 높아
잦은 비날씨 예상 감귤·참깨 등 예찰 중요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19. 06.19. 16: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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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를 시작으로 제주지방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농작물에 대한 병충해가 빈발, 이에 대한 적절한 방제가 요구된다. 특히 지난 겨울, 평년에 비해 온도가 비교적 높고 눈날씨도 없어 병충해 발생이 잦아지며 올해는 각별하게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제주도농업기술원과 제주농협 등에 따르면 감귤은 물론 수박, 단호박, 고추 등 채소류와 더덕, 참깨 등의 밭작물에 대한 병충해 발생에 따른 방제작업에 비상이 걸렸다.

노지감귤은 6월 중·하순부터 검은점무늬병과 귤응애, 블록총채벌레 방제에 역점을 둬야 한다. 또 하우스시설의 만감류는 장마철에도 응애류와 총채벌레 발생이 많아 질 수 있어 예찰 및 시기적절한 방제가 요구된다. 비가 오기 전 적용 약제를 살포해야 하며 봄순에 궤양병이 발생한 과원은 잎과 과실을 제거하고 추가 방제가 필요하다.

노지감귤을 재배하는 B(49·제주시 도련동) 씨는 "지난해 겨울이 따뜻해 병충해가 심하고 특히 봄순 피해가 만만치 않아 농약을 살포하고 있다"라며 "당장 다음 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는데 피해가 예상돼 걱정"이라고 말했다.

수박과 단호박은 장마 초기 역병의 발생 빈도가 높아 예방 위주의 방제가 필요하며 배수로 정비도 잘 해야 한다. 고추와 더덕, 참깨 등도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역병 등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예방 방제는 물론 침수되거나 물빠짐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장마는 평년에 비해 다소 늦은 6월 말인 26~27일 쯤에 제주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장마전선은 우리나라 주변에 형성된 고기압대의 영향으로 일본 남쪽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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