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하천 '솜반천' 편의시설 정비완료

생태하천 '솜반천' 편의시설 정비완료
사업비 4억여만원 투입
경관조명·녹지정비 등
  • 입력 : 2019. 06.18(화) 13:38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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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홍동(동장 김형필)은 지역내 자연생태하천인 '솜반천'에 대한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지 인근에 위치해 해마다 1만2000여명의 관광객과 시민들이 즐겨찾는'솜반천'을 보다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정비는 사업비 4억 1000만원이 투입돼 3월부터 6월까지 실시됐으며 야간 경관조명 설치와 녹지정비, 편의시설 정비 등이 이뤄졌다.

 김형필 동장은 "솜반천은 시내 중심가에 인접하고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며 천념기념물인 무태장어가 서식하는 도심속 자연생태하천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명실상부한 지역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솜반천은 2004년 2월 환경부에서 생태복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한 물놀이 명소', 국토교통부 주관 '아름다운 우리강 100선'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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