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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혁신위원장에 주대환
최고위원 만장일치 합의…혁신위 구성 둘러싼 갈등 일단락
혁신위 설치 당헌 개선 착수…주대환 "한국정치 혁신에 힘 보탤 것"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9. 06.17. 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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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환 플랫폼 자유와 공화 공동의장.

바른미래당이 주대환 '플랫폼 자유와 공화' 공동의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혁신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손학규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주대환 의장에게 위원장을 맡기기로 합의했다"며 "최고위는 주 위원장과 긴밀히 협의해 나머지 혁신위원 8명을 인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주 위원장 선임은 최고위원 만장일치로 이뤄졌다"며 "혁신위가 앞으로 의결한 것은 최고위에서 다시 논의돼 최종 결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바른미래당은 그간 혁신위원장 인선을 놓고 주 위원장을 선호하는 손 대표 측 당권파와 정병국 의원을 내세운 안철수·유승민계가 팽팽히 대립해왔다.

 혁신위에 지도부 퇴진까지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느냐를 놓고도 양측은 평행선을 달렸다.

 당권파는 혁신위가 지도부 거취 문제는 다룰 수 없다고 못 박았지만, 안철수·유승민계는 혁신위에 지도부 퇴진도 강제할 수 있어야 한다며 맞섰다.

 혁신위 구성을 둘러싼 갈등이 장기화하자 바른미래당은 지난 10일 의원 워크숍을 열어 혁신위가 지도부 퇴진을 포함한 모든 문제를 논의하도록 하되, 최종 결정은최고위가 혁신위 결정사항을 존중해 내릴 수 있도록 하기로 합의했다. 양측간 절충점을 찾으면서 혁신위 구성을 둘러싼 갈등이 일단락된 셈이다.

 김수민 원내대변인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주대환 위원장 인선은 반목하고 분열하는 모습을 그만 보이고 당이 정상화돼야 총선을 치를 수 있다는 데 최고위원들이 의견을 함께한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유승민계 하태경 최고위원은 취재진에게 "(안철수·유승민계) 최고위원 5명이 대승적으로 양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바른미래당은 혁신위원 구성을 서둘러 이르면 이번 주 안으로 혁신위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고위원회는 혁신위 권한과 역할 등을 명시한 당헌·당규 제·개정 작업에 즉각 착수하기로 했다.

 주 위원장은 통화에서 "혁신위 구성은 빠르면 주말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 정치를 혁신하는 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주 의장은 옛 민주노동당 정책위의장 출신으로 1979년 부마 항쟁 때 투옥되는 등 80년대 노동운동에 투신한 재야인사다.

 그는 사회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 죽산조봉암기념사업회 부회장을 지냈고, 지난4월부터 시민단체 '플랫폼 자유와 공화' 공동의장을 맡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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