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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해 '간판디자인학교' 23일까지
2014년부터 317명 수료…올해 30여명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입력 : 2019. 06.17. 16: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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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디자인하는 옥외광고 전문 인력이 증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옥외광고사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바람직한 간판 문화 조성을 위한 '간판디자인학교'를 오는 23일까지 운영돼 30여명이 수료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간판디자인학교는 2014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에 업무위탁해 지금까지 317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올해는 3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올해 교육내용은 도시환경과 색채이론, 캘리그라피 실습, C&C 가공기술 실습, 현장 체험학습으로 도내 한라대학교와 산학협력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옥외광고 선진사례들을 접하면서 제주와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발견하고 제주의 정체성을 살린 도시경관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에 대한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 불법 광고물이 난립하는 도시에서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령 등을 중심으로 바람직한 간판 문화는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갖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간판디자인학교 운영을 통해 도시환경 문화의 주체인 옥외광고사업자의 전문능력을 향상시켜 아름다운 거리환경 조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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