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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하천 물놀이 안전 책임진다
서귀포시, 돈내코 등 6곳에 안전요원 42명 배치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입력 : 2019. 06.17. 1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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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여름철 돈내코 등 하천에서의 안전한 물놀이를 책임질 민간안전요원 42명을 17일 현장에 조기 배치했다. 배치 장소는 돈내코, 산지물, 강정천, 솜반천, 속골, 중문천 등 6곳이다.

 시는 시기가 빨라지는 무더위 등을 감안해 하천 물놀이 안전요원 배치 시기를 예년보다 앞당기고 종료 시점도 9월 8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물놀이 안전요원의 현장 배치에 앞서 이 날 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안전관리요원과 동 주민센터 담당공무원 등 48명을 대상으로 제주국제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강순민 교수의 강의와 서귀포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교육 등 사고 발생시 응급처치와 신속한 대응요령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채용된 하천 안전관리요원은 물놀이객의 수상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민원봉사와 안전시설물 관리, 여름철 물놀이 사고 대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에게 이들에게는 티셔츠, 모자, 안전화 등 피복을 제공했다.

 특히 피서객이 몰리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담당공무원 휴일 비상근무제를 시행해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김형섭 서귀포시 안전총괄과장은 "하천에 배치되는 안전관리요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구조 요령 등을 철저히 교육하는 등 전문성을 높여 여름철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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