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장애인 통합 돌봄 사업 출범식 개최

제주시 장애인 통합 돌봄 사업 출범식 개최
  • 입력 : 2019. 06.17(월) 13:28
  • 고대로기자 bigroad@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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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는 21일 오후 3시 1별관 회의실에서 장애인 분야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사업 추진을 위한 출범식을 개최한다.

 지역사회 통합 돌봄은 2026년 고령화를 대비해 노인·장애인등을 대상으로 포용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8개 지자체를 선정해 이달부터 2년간 선도 사업을 추진한 후 2026년 전국으로 확대해 실시 계획이다.

 앞서 제주시는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 돌봄 (커뮤니티케어)사업 공모에 장애인 돌봄 분야에 신청, 선정됐으며 올해 국비 8억8800만원과 도비 8억8800백만원 등 17억7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장애인이 생활하던 곳에서 자신에 맞는 돌봄을 받으면서 가족, 이웃,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 의료, 요양, 돌봄, 독립생활이 통합적으로 확보·지원 되고, 개개인이 가치를 존중 받으며 지역민간과 공공 협력으로 사람중심의 제주에 맞는 지속 가능한 모델 개발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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