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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어장내 우뭇가사리 채취조업 마무리
성산읍 지역서 올해 5월부터 작업 시작
채취량, 지낸해 대비 20~30% 감소 전망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입력 : 2019. 06.16. 11: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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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채취된 우뭇가사리가 배에 설치된 크레인을 통해 끌어 올려지고 있다. 사진=서귀포시 제공

서귀포시는 성산읍지역에서 올해 5월부터 시작한 우뭇가사리 채취작업이 마무리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역내에서 우뭇가사리는 성산읍 지역에서 다량으로 생산되면서 시흥리, 오조리, 성산리에서만 우뭇가사리 공동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또 건조된 우뭇가사리 ㎏당 1만300원으로 대부분 상품으로 출하되고 있으며, 부산소재 우뭇가사리 가공공장에서 한천으로 가공돼 식용 및 약용으로 일본수출까지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올해 생산량은 지난해에 비해 20~30%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해녀들은 이러한 원인으로 수온변화와 환경변화를 지적하고 있다.

 성산읍 지역의 한 해녀는 "바다에도 해거리 현상이 있으며 내년에는 대량으로 우뭇가사리를 채취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서귀포시 관계자는 "우뭇가사리뿐만이 아니라 해조류의 서식여건조성과 생산량 확대를 위해 패조류투석사업과 마을어장 시비재 살포사업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성산읍 지역의 우뭇가사리 생산량은 ▷시흥리 3만㎏(판매금액 3억300만원) ▷오조리 2만7500㎏(〃 2억8100만원) ▷성산리 3800㎏(〃 380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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