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연주해요"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연주해요"
도립서귀포합창단 제62회 정기연주회 개최
호국 보훈의 달 맞아 브람스 레퀴엠 전곡 연주
  • 입력 : 2019. 06.13(목) 13:33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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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서귀포합창단(지휘자 최상윤)은 오는 20일 오후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6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보훈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브람스 독일 레퀴엠' 등이 연주된다.

 레퀴엠은 '죽은 사람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한 미사'를 뜻하는 곳으로, 이번에 연주하는 브람스의 레퀴엠은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등 총 7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연주는 도립서귀포합창단과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인 소프라노 유소영, 바리톤 김승철의 협연, 그리고 2대의 피아노와 팀파니로 구성됐다.

 특히, 본 공연에 앞서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서귀포대신중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로비음악회'가 오후7시부터 10분여 동안 연주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석 무료공연으로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문의=서귀포시 문화예술과(760-2494), 도립서귀포합창단(739-5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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