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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에게 인테리어 공사' 前 제주대 교수 기소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19. 06.13. 12: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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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논란을 일으켰던 전 제주대학교 멀티미디어 학과 교수가 결국 법정에 서게 됐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전 제주대 교수 전모(58)씨를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울러 사기와 뇌물수수 혐의로 해당 학교 조교수 김모(46)씨도 함께 재판에 넘겼다.

 전씨는 2016년 4월 제주시 아라동 소재 자신의 단독주택 신축공사를 하면서 제자들에게 내부 인테리어를 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듬해 1월에는 제자들이 공모한 작품이 '미국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상을 수상하자 자신의 아들 이름을 수상자 명단에 포함시키도록 지시한 혐의도 있다.

 조교수인 김씨는 2015년 11월 제주대학교에서 지원한 연구재료비 220만원을 허위 청구한 혐의다. 수법은 물품을 구입한 뒤 환불해 상품권으로 돌려 받았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김씨는 제자들이 창업동아리 디자인 발표회에서 받은 상금 120만원 가운데 60만원을 요구해 받은 혐의도 있다.

 한편 제주대는 지난해 11월 1일 징계위원회 결과를 발표하고, 전씨에 대해 파면 결정을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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