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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예회관 제도 밖 대안공간과 적극 공조 필요"
제주해비치페스티벌 네트워킹 전시공간 활성화 방안 모색
"문화예술회관과 대안공간은 지역 기반한 비전에 유사성
신진 작가·레지던시 기획 등 양측 협력 가능 콘텐츠 다수"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19. 06.12. 17: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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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제주에서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교류협력 네트워킹 전시 분야 발표가 이루어지고 있다. 진선희기자

지역을 대표하는 공적 문화공간인 문화예술회관에서 제도 밖에 있는 대안공간을 적극 포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2일 서귀포시 표선면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제주에서 열린 제12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교류협력 네트워킹에서 제기된 내용이다.

이번 전시 분야 교류협력 네트워킹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미술창작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지역문화공간의 지역사회에 대한 역할과 효율적 운영방안', '지역문화공간의 전시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한 발표가 있었고 전시 공간과 전시 프로그램 제공자 사례 발표가 뒤따랐다.

그동안 문예회관 활성화 논의가 공연장을 위주로 진행되었다면 이날은 전시공간을 중심으로 지역과 밀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회원 기관 대부분이 전시실을 갖췄고 제주지역도 제주도문예회관, 서귀포예술의전당이 전시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이준희 건국대 겸임교수는 서상호 오픈스페이스배 대표가 대독한 발표문에서 "문화예술회관은 '정치'에 의해 탄생된 근대적 개념의 '제도화된 공간'으로 그 대척점에 '대안공간'이 존재하는데 '지역' 혹은 '지역 성'이라는 화두를 예술기획 프로젝트로 풀어내고 있는 대안공간의 역할은 지역의 문화예술회관이 추구하는 비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에서 문화예술회관은 이들 대안공간의 활동을 적극 수용하려는 열린 자세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12일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행사장에 전국 문예회관 등 회원 기관에서 진행한 공연·전시 포스터가 전시되어 있다. 진선희기자

그는 "지역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회관과 대안공간이 공조·협력할 수 있는 콘텐츠가 의외로 많다"며 지역 출신 신진작가를 위한 전시 기획, 지역 공동체를 위한 문화행사 기획, 레지던스를 위한 국내외 교류 기획, 지역 문화기획자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기획, 지역 작가 작업실을 엮는 네트워크 프로그램과 오픈스튜디오 기획 등을 꼽았다. 다만 이 교수는 "그렇다고 해서 전국의 시도가 유사한 문화지형을 만드는 것은 무의미하다"며 "지역의 특수성과 차별성을 담보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슬기로운 전략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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