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fs배 제주국제 아마추어골프 '싹쓸이' 수상

mfs배 제주국제 아마추어골프 '싹쓸이' 수상
개인전·단체전·메달리스트·장타상·근접상 독식
  • 입력 : 2019. 06.09(일) 14:23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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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선수단이 'mfs배 제10회 제주국제 아마추어골프'에서 개인전·단체전·메달리스트·장타상·근접상을 싹쓸이했다.

제주도선수단이 'mfs배 제10회 제주국제 한·중·일 아마추어골프'에서 개인전·단체전·메달리스트·장타상·근접상을 싹쓸이했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레포츠 제주연맹골프협회(회장 양성립)의 주최로 지난 3~4일 오라CC 및 사이프러CC에서 열렸다. 중국, 일본 등을 비롯해 서울, 경기, 경남, 대전, 광주 등에서 선수 및 가족 28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J-TOP이 남자 단체전에서 최종합계 219타를 기록, 일본을 1타 차로 앞서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3위는 중국(230타)이 차지했다.

여자단체전에서는 제주팀이 1~3위를 독식했다. 1위 버디버디가 234타, 2위 아싸라봉이 241타, 3위 스크라치가 247타를 각각 기록했다.

남녀 개인전 우승은 물론 메달리스트, 장타상, 근접상도 제주가 모두 휩쓸었다.

남녀개인전 우승은 김민천(69.4타)과 문순연(71타) 선수가 챙겼다.

남녀 메달리스트는 문성환(70타)와 이현정(69타) 선수에게 돌아갔다.

남녀 장타상은 이상호(305m)와 양명순(250m) 선수의 품에 안겼다. 근접상은 강창식(0.9m)과 윤석영(2.3m)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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