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건수 외에 내용.가결여부 종합평가 해야”

[뉴스-in] “건수 외에 내용.가결여부 종합평가 해야”
  • 입력 : 2019. 06.07(금) 00:00
  •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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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적 조례안 발의 지적

○…11대 의회 들어 제주도의원들이 경쟁적으로 조례(개정)안을 발의하는 현상에 대해 일부 도의원들이 볼멘소리.

한 도의원은 "언론이 단순히 발의 실적만으로 의원 성적순을 매기는 기사를 쓰면서 심해진 것 같다"며 "실적 상위에 오른 의원들을 보면 기존 조례의 '자구'만 수정하거나 상임위와 관련된 내용을 처리한 것까지 포함해 홍보하고 있다"고 지적.

또 다른 도의원은 "발의건수뿐만 아니라 조례안의 내용과 가결 여부 등을 종합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강조. 표성준기자

학생들 현충일 의미 되새기기

○…제64회 현충일을 맞아 도내 일부 학교에서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호국영령을 추모.

지난 5일 제주고는 6·25 전쟁의 참상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자 전문강사 초청 강연을 진행했으며, 창천초는 안덕충혼묘지 참배활동을, 제주중앙여중은 학생자치회 기획으로 현충일 퀴즈대회를 개최.

학교측은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호국보훈의 정신을 함양하고 현충일의 의미와 전쟁이 주는 교훈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고 자평. 오은지기자

서울서 제주관광 홍보 주력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제주관광 홍보에 주력.

또 이번 박람회와 통합 진행되는 서울국제트래블마트에서는 호텔업계와 관광지, 여행사를 포함한 10개 도내 관광사업체가 셀러로 참가해 마케팅 활동을 전개.

도 관광협회 관계자는 "힐링, 체험 등 맞춤 콘텐츠 홍보를 통해 내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한마디. 이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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