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예선 ‘옥석가리기’

벤투호, 예선 ‘옥석가리기’
호주·이란 A매치 2연전
  • 입력 : 2019. 06.06(목) 00:00
  •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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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체제!'

2022년 카타르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2차 예선을 준비하는 벤투호가 6월 A매치 2연전을 통해 본격적인 '옥석 가리기'에 나선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호주와 먼저 맞붙고,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두 번째 대결에 나선다.

6월 A매치 2연전은 9월 5일 시작하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을 준비하는 벤투호의 마지막 평가전이다. 벤투 감독은 6월 A매치 2연전을 대비해 최정예 멤버 25명을 뽑아 3일부터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훈련에 나섰다.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에 나서는 40개국의 조 추첨은 7월 17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다.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까지 치른 '캡틴' 손흥민(토트넘)까지 불러들인 벤투 감독은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에 나설 옥석 가리기에 집중한다는 각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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