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광장·테마거리 질서계도반 운영

여름철 광장·테마거리 질서계도반 운영
제주시, 지역 내 탑동·탐라·북수구·산포 광장 등 대상
  • 입력 : 2019. 06.05(수) 19:46
  • 김현석기자 ik012@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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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여름철 시민들의 휴식 및 운동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타동 등 광장 4개소(탑동, 탐라, 북수구, 산포)와 탑동테마거리(1950m)에 대한 질서계도반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질서계도반은 제주시 도시계획과 직원 30명으로 편성해 오는 15일부터 9월 11일까지 3개월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주요 계도사항으로는 광장내 쓰레기 투기, 주류·음식물 섭취행위, 노숙행위, 테마거리에서 낚시행위 등이다.

 시는 또 올해 사업비 3억3000여만원을 투자해 탐라광장 조명등(9개소), 북성교 야간경관조명 시설(48개소), 산포광장 조명등(108개소) 등에 대해 정비할 계획이며, 농구대 5개소 및 파고라 3개소 재도색 등 편의시설 정비는 이미 완료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광장 및 테마거리 이용시 발생한 쓰레기는 되가져 가는 등 기초질서 지키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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