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행정시장 직선제, 도·도의회 큰 이견 없었다"

[뉴스-in] "행정시장 직선제, 도·도의회 큰 이견 없었다"
  • 입력 : 2019. 06.05(수) 00:00
  •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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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법률국장 “언론이 다르게 써”

○…허법률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이 주민투표 없는 '행정시장 직선제' 추진과 관련해 그동안의 언론 보도가 잘못이었다는 입장을 피력.

허 국장은 4일 도청 기자실에서 관련 브리핑 중 "도의회 의장·운영위원장과 수차례 실무 논의 과정에서 크게 이견은 없었다"며 "다른 생각을 가진 적이 없는데도 언론이 다르게 써 당혹스러웠다"고 강조.

허 국장은 또 "일관되게 도의회 뜻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다"며 "정책협의회는 하면 좋겠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무산된 것"이라고 설명. 표성준기자

"장애공감 문화 확산되길"

○…6월 5일 제25회 제주장애학생의 날을 맞아 지난 3일부터 장애이해 교육주간이 운영되면서 학생들에게 장애에 대한 인식 제고 기회가 제공.

7일까지 이어지는 교육주간에는 학교별로 기념식을 비롯 장애이해 및 장애인식 개선 교육이 실시되고 있으며, 5일에는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통합교육 내실화를 위한 담당교원 연찬회가 개최될 예정.

도교육청은 교육주간 운영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장애공감 문화 확산과 통합교육을 내실화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 오은지기자

하반기 에코파티 마을 모집

○…제주관광공사가 오는 5일부터 21일까지 2019년 하반기 에코파티 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모집.

에코파티는 관광객들을 제주 곳곳의 마을로 초대해 자연과 생태, 문화, 로컬 푸드, 주민해설 등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는 농촌체험 여행 프로그램으로 공사 측은 생태 및 문화관광 자원을 가지고 있으면서 1인 이상의 해설사가 있는 마을을 공개 모집한다는 방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마을을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을 준비해 상품의 품질을 높이겠다"고 한마디. 이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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