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팜버스 참여 농·어촌 마을 선정

입력 : 2019. 06.04(화) 18:38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팜팜버스'(Farm&Family Bus)에 참여할 농·어촌 마을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팜팜버스는 제주 농·어촌마을이 지닌 체험 콘텐츠를 상품화해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마을관광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구엄어촌체험휴양마을, 하도어촌체험휴양마을, 고내리새마을회, 의귀리체험휴양마을, 교래리삼다수마을, 저지리생태관광마을 등 6곳이다.

협회 측은 이들 마을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전국 학교,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유튜브와 SNS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도 추진한다.

제주도관광협회는 7월 이후 팜팜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팜팜버스 일정은 제주관광 오픈마켓인 '탐나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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