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도서관장협의회 하계 워크숍 제주 개최

대학도서관장협의회 하계 워크숍 제주 개최
20~21일 한라대… 당면 현안 정보교류·의견수렴
  • 입력 : 2019. 06.03(월) 14:43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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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대학도서관장협의회(ULC) 하계 워크숍이 오는 20~21일 제주한라대 한라컨벤션센터 및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대학도서관장협의회(회장 김성진, 제주한라대 도서관장)가 주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 총장)와 제주한라대(총장 김성훈)가 후원한다. 워크숍은 대학도서관이 당면한 현안들에 대한 정보교류 및 의견수렴 등을 통한 실질적 정책 결정에 따른 토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

워크숍에서는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 관련 기관평가(인증)에서의 도서관 부문 ▷제2차 대학도서관진흥 종합계획안(2019~2023) 관련 대학의 대응 방안 ▷담합에 의한 고가의 국내·외 DB 저가 공동구매 방안 등이 집중 거론된다. 윤소영 교육부 학술진흥과장과 프로퀘스트 김은경 부장 등이 워크숍에 참석한다.

이와함께 홍익표 부회장(연성대 전 도서관장)이 '대학도서관의 정체성 확립 및 미래지향 도서관이 가야할 길'의 내용으로 주제 발표에 나선다. 또한 김성진 회장과 KERIS 관계자가 기관평가(인증) 관련 주요지표 관리 및 충족 방안에 대한 논고를 펼친다.

이밖에 박상화 계명문화대 도서관장이 '치료 독서지도 프로그램'에 대해, 김곡미 전 연암대 도서관장이 '대학도서관의 가치와 미래 비전'의 주제로 각각 특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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