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6월4일 캡스톤디자인 결과발표회 개최

제주대, 6월4일 캡스톤디자인 결과발표회 개최
  • 입력 : 2019. 05.30(목) 15:51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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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이 오는 6월 4일 라마다프라자 호텔제주에서 '청년, 세상을 날다'를 슬로건으로 '2019-1학기 캡스톤디자인 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발표회는 지난 학기 동안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한 124개 팀의 바이오·에너지신산업·스마트관광 등의 결과물에 대한 작품 완성도와 창의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평가하는 자리다. 우수작에 대해서는 상금 500만원(대상 1팀 100만원)이 주어진다.

우수작에 대해 기업은 '캡스톤옥션(기술이전 프로그램)'을 진행해 사업화 아이템을 찾고, 캡스톤옥션 고도화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역과 학교가 상생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부대행사로 '메이커스 플리마켓'과 함께 R+체험존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학생들의 결과물에 대한 지식재산권 권리보호를 위해 행사장 내에 '지식재산권 상담 부스'와 기업이 직접 우수 인재를 찾을 수 있는 '리버스 잡페어' 공간도 운영된다.

이밖에 제주대 가족회사와의 '상생데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특별 게스트로 축구선수 구자철이 깜짝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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