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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인천 항로 여객선 운항 조속 재개 가능할까
감사원 "제주~인천 항로 여객선 선정 과정 문제없어"
신규 선정된 대저건설 운항 7월 이후 재개 전망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입력 : 2019. 05.27. 18: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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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인천 항로 여객선 운항 신규 사업자 선정 과정에 제기된 의혹이 감사원 감사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세월호 참사 이후 5년 만의 여객선 운항 재개에 탄력이 붙을 지 주목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오영훈 의원(제주시을)은 제주 지역 물류난 등을 고려해 운항 재개 시점을 오는 6월까지 앞당겨 줄 것을 관계 기관에 요청하고 나섰다.

감사원은 27일 국회의 요구로 실시한 제주~인천 항로 내항 정기 여객운송사업자 선정실태 감사결과 "특혜 등의 구체적인 근거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해 4월 제주~인천 항로 여객운송사업 공모를 통해 신규 사업자로 대저건설을 선정했다.

이와 관련 지난해 국감에서 일부 야당 의원이 선정 과정에 대해 ▶ 대저건설 모회사가 해양사고로 인한 감점을 회피하고자 지분 70%를 보유한 대저건설을 앞세워 공모에 나섰다는 의혹 ▶대저건설의 선박 길이는 185m로 제주항 부두 길이 180m 보다 길어 접안·계류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도 사업자로 선정됐다는 의혹 등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감사원은 각종 의혹에 대해 구체적인 근거가 없고 평가가 부당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결론내렸다.

다만, 감사원은 대저건설이 제안서의 인력투입계획에 실제로는 선원 14명만 확보했으면서 17명을 확보했다고 기재하고, 선원 5며의 승선 경력도 실제보다 많은 것으로 기재한 것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이를 확인하지 않은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제주~인천 항로는 세월호(6825t)와 오하마나호(6322t급)를 운항하던 청해진해운이 면허 취소를 당한 이후 다른 운송사업자가 나서지 않아 뱃길이 끊겨 있다. 현재 5901t급 화물선 1척만 주 3차례 운항하고 있다. 대저건설은 올해 6월까지 각종 운영계획 제출, 안전대책 마련 등 운항 준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출항 시기는 올해 7월 이후 인천항 부두 확보 시점에 따라 유동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영훈 의원은 이날 감사원 결과가 나옴에 따라 이번 주중 인천항만공사 등 관계 기관을 만나 조속한 운항 재개를 요청할 계획이다. 오 의원실 측은 "제주 물류난 해소를 위해 여객선 운항 재개를 하루라도 빨리 앞당겨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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