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포럼서 동아시아 여성들의 평화활동 재조명

제주포럼서 동아시아 여성들의 평화활동 재조명
  • 입력 : 2019. 05.27(월) 17:46
  • 이소진 기자 s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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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여성항일운동이 진행됐던 제주에서 동아시아 여성의 평화 운동을 통해 협력과 통합의 길을 모색하는 장이 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0일 오후 3시2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4회 제주포럼 일환으로 '동아시아 여성의 평화운동에서 협력과 통합의 길을 찾다' 세션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과 공동운영하는 이번 세션에서는 여성주의 관점에서 독립, 평화, 통일 운동의 의미를 진단하고 동아시아 국가들의 평화정책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김은실 이화여대 여성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정현백 전 여성가족부 장관이 기조발제한다. 또 마고 오카자와 레이 캘리포니아 밀즈대학 교수와 이금순 통일부 북한인권기록센터장, 권귀숙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특별연구원, 윤미향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역연대 대표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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