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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따라 들려오는 제주 4·3의 사연 들어볼까요?
문화공간 양 5월 27~28일 독일 작가와 소리풍경 탐구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19. 05.26. 16: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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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 양의 4·3유적지 공동 연구 답사지인 잃어버린 마을 화북 곤을동. 사진=문화공간 양 제공

낯선 땅 제주에 발디딘 작가가 제주 바람 따라 실려오는 그날의 사연에 귀를 기울이려 한다. 독일 베를린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운드 아티스트 뱅상 쇼마즈다.

제주시 화북동 거로마을에 자리잡은 문화공간 양(관장 김범진)은 '과거의 메아리들-4·3 유적지 여섯 곳 공동연구'라는 이름으로 그와 함께 제주4·3의 흔적이 배인 장소로 떠난다. 이달 27~28일 오후 2~6시 진행되는 행사로 관덕정, 주정공장 터, 전 제주농업고등학교, 전 거로마을 공회당과 농협창고, 곤을동을 찾는다.

이번 작업은 4·3의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는 일을 넘어 글을 쓰고 생각을 나눔으로써 4·3이 자신과 어떻게 관계 맺고 있는지 들여다보기 위해 기획됐다. '과거 누군가의 4·3'이 아닌 '현재 나의 4·3'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뱅상 쇼마즈는 꿈과 집단무의식을 다뤄온 작가다. 그는 제주에서 기존 작업과 연속선상에서 제주 역사와 이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소리풍경을 통해 탐구할 예정이다.

김연주 문화공간 양 기획자는 "역사의 현장에서 그곳의 소리를 듣고, 기록하고, 연상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듣고 문득 떠오르는 내용을 적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신과 역사와의 관련성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했다.

참가비 무료. 동행을 희망하는 사람은 이메일(curator.yang@gmail.com)로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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