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년 문화활동가·예술가 네트워크 확장을"

"제주 청년 문화활동가·예술가 네트워크 확장을"
삼도2동 복합예술공간 아트세닉 6월 1일 커뮤니티 파티
올해부터 공적 지원금 없이 행사 "지속적 운영 위한 시도"
  • 입력 : 2019. 05.24(금) 22:04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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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삼도2동 문화예술의 거리 복합예술공간 아트세닉(관덕로 6길16 지하)에서 6월 1일 오후 7시부터 2019년도 첫번째 커뮤니티 파티가 열린다.

커뮤니티 파티는 아트세닉이 올해로 4년째 진행하고 있는 정기프로그램이다. 도내 문화활동가와 예술가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다. 머릿속에만 있는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꺼내 이야기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친구를 찾고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마당으로 꾸민다.

이번 커뮤니티 파티의 주제는 '시간'이다. 기억과 기록에 대한 독백퍼포먼스를 벌일 김국희, 위트있는 미디어아트를 선보이는 An To An, 싱어송라이터 부진철, 어머니와의 추억의 기록을 책으로 낸 오도영, 제주 연극공동체 다움, 레게풍의 음악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에릭 펠레타 트리오 등이 참석한다.

아트세닉은 올해부터 별도의 공적 지원금없이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했다.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도다.

커뮤니티 파티 입장료는 1만원. 매월 말일까지 라인업 참가자 신청을 이메일(artscenic@naver.com)로 받는다. 문의 064)755-8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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