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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하던 제주 바이오산업 진흥계획 '재추진'
23일 착수보고회…2013년 10개년 계획 완료후 6년만
제주대 약대 연계한 천연물의약품 육성 등 검토 예정
정부 중점 추진하는 바이오헬스 산업과 '시너지' 기대
이소진 기자 sj@ihalla.com
입력 : 2019. 05.23. 17: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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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사업이 마무리되며 후속조치가 전무했던 제주 바이오산업 진흥계획이 다시 수립된다.

특히 이번 계획은 정부가 22일 발표한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전략과의 '시너지'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오전 건설회관 8층 회의실에서 제주도 바이오산업진흥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업기간은 오는 11월까지이며, 사업비는 9950만원이다. 수행기관은 제주대 산학협력단이 맡았다.

이번 용역은 지난 10여년간 제주 바이오산업이 급속히 발전했지만 양적 성장이라는 한계가 드러남에 따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급변하는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주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기존 산업 육성의 성과와 문제점을 진단하고 앞으로 10년간 집중 육성이 필요한 특화분야를 도출하며, 특화 분야별 새로운 동력원 발굴이 추진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제주형 바이오산업 육성 정책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로드맵과 핵심사업 발굴이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제주도 법정계획과 연계하는 제주바이오산업 비전 목표와 전략을 마련하고 건강뷰티생물산업 기반의 제주특화바이오산업을 도출하고 중점 추진사업을 발굴하는 계획을 잡고 있다.

검토 분야는 ▷전략·정책 ▷향장 코스메틱 ▷헬스푸드 ▷농생명 바이오 ▷해양 바이오 ▷천연물의약품 등이다. 최근 신설대학으로 선정된 제주대 약대와의 연계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용역진은 "그동안 제주도가 수립·추진한 '제주생물산업기술발전 10개년 계획' 시즌2의 성격"이라며 "앞으로 10년간 제주도의 바이오산업 발전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비전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전략 및 중점사업 발굴, 기술로드맵(TRM) 제시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부가 최근 바이오헬스 산업을 '비메모리 반도체'와 '미래형 자동차'와 함께 차세대 주력 산업으로 선정하고, 오는 2025년까지 혁신신약과 의료기기 개발 등 바이오 분야에 정부 연구개발(R&D) 자금 4조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주도 바이오산업 진흥계획이 정부 구상과 맞물려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정부에서 바이오헬스산업을 중점 추진하는 만큼 제주형 산업과 연계·상생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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