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산 제주하우스 감귤 수출 시작

올해산 제주하우스 감귤 수출 시작
22일 600kg 괌에 수출 전년보다 열흘 빨라
  • 입력 : 2019. 05.23(목) 11:43
  • 이상민 기자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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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농협은 올해산 하우스감귤을 첫 수출했다고 23일 밝혔다.

감협 측에 따르면 지난 22일 제주감귤농협 무역사업소가 올해산 200상자 분량의 하우스감귤 600kg을 괌으로 수출했다.

올해 하우스감귤 수출은 지난해보다 약 10일 앞당겨 시작됐다. 농가 수취가는 kg당 6500원으로 책정됐다다.

앞으로 하우스감귤 1주일에 1번꼴로 수출될 계획이다. 감협 측은 괌 이외에도 홍콩, 싱가폴 등 동남아시아에도 하우스 감귤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창구 제주감귤 조합장은 노지감귤, 만감류, 하우스감스 수출 품목을 다변화 해 감귤류를 연중 수출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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