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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제주도 공공수장고 '반쪽 개관'하나
6월 4일 저지문화예술인마을 개관에도 여태 인력 배치 안돼
1차 제주도립미술관·도문화진흥원 등 129점 수장고로 이관
전시실 개방된 1층 다목적실은 개관기념전 뒷날 문닫을 판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19. 05.22. 18: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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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제주시 한경면 저지문화예술인마을에 문을 여는 '문화예술 공공수장고' 전경.

전국 첫 공공수장고인 '문화예술 공공수장고'가 6월 4일 제주시 한경면 저지문화예술인마을에 문을 열지만 전담 인력이 배치되지 않아 '반쪽 개관'하게 됐다.

제주현대미술관 입구 맞은편에 들어선 공공수장고는 국비(40%)와 도비(60%)를 합쳐 총 82억82000만원의 공사비가 들었다. 연면적 1931㎡에 지하 1층, 지상1층 규모로 회화·입체 등 수장실 4개를 갖췄고 전시가 가능한 다목적실, 사무실, 회의실 등이 있다.

공공수장고는 제주지역 공립미술관을 중심으로 수장 작품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며 건립이 추진됐다. 제주도는 조성 배경을 설명하면서 적정 수장량 대비 수장률이 90%에 이른다고 했다.

5월 22일 현재 1차로 공공수장고로 옮겨온 작품은 제주도립미술관(120점)과 제주도문화진흥원(9점) 소장품 등 129점이다. 2차로 제주현대미술관, 제주도 총무과 소장품 일부를 공공수장고로 가져올 예정이다. 서귀포지역 공립미술관의 경우 기증품이 다수 포함돼 공공수장고 이관이 수월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공공수장고는 별도 조직이 갖춰지지 않았다. 종전처럼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 학예사 등이 개관을 준비하고 있지만 그 이후엔 상주할 인력이 없다. 개관 당일 수장품 중 제주 작가 작품 10~15점을 뽑아 다목적실에 선보일 예정인데 이튿날부터 다시 문을 닫아야 하는 처지다. 제주도는 당초 "다목적실은 수장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겠다"며 개방 운영 계획을 밝혔다.

이에대해 김창열미술관 관계자는 "제주도에서 학예사 1명을 포함 시설직, 학예인턴 등 5명 배치를 추진중"이라며 "다만 그 시기가 6월말 쯤 예상돼 개관 후 얼마동안은 문을 닫을 수 밖에 없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수장실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도록 조성됐지만 마을의 요구에 따라 다목적실만 전시실 등으로 개방하기로 했던 것"이라며 "인력 배치 전이라도 지역에서 요청하면 언제든 다목적실을 쓸 수 있도록 처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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