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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오존주의보 발령 '사상 처음'…"실외활동 자제하세요"
농도 0.125ppm '나쁨 수준'
이소진 기자 sj@ihalla.com
입력 : 2019. 05.22. 13: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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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으로 보이는 부분이 오존층의 모습이다. 자료=에어코리아

22일 제주지역에 오존(O3)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번 발령은 2015년 대기경보제가 도입된 이후 사상 처음이다.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연구원은 이날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제주권역에 오존 주의보를 발령했다.

발령 농도는 0.125ppm으로 '나쁨(0.091~0.150ppm)' 수준이다. 주의보는 오존농도 0.120ppm 이상일 경우, 경보는 0.240ppm 이상일 경우 각각 발령한다.

제주도는 도내 각 기관에 고농도 오존으로 인한 도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발령 상황과 시민행동요령를 신속히 전달할 것을 주문했다.

이밖에도 ▷노천소각 삼가 ▷대중교통 이용 ▷실외활동 및 과격한 운동 자제 ▷노약자·어린이·호흡기환자·심장질환자의 실회활동 자제 등을 당부했다.

오존은 입자상 물질인 미세먼지·초미세먼지와 달리 가스상 물질이므로 마스크로도 걸러내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다.

연구원 관계자는 "다른 지역 오존은 고온이나 일사량이 심할때 대기오염물질로부터 광화학반응에 의해 생성되는 것이 대부분"이라면서 "이번 제주지역 오존주의보는 다른 지역과 달리 바람에 의해서 생성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예전에도 주의보 수준인 0.120ppm 근처까지 올라갔던 적은 있다"면서 "실제 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에어코리아는 이날 오후쯤 우리나라 전 권역이 오존이 '나쁨' 수준으로 확대되고 23일까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보했다.

에어코리아는 "대기오염물질의 광화학 반응에 의한 오존 생성과 이동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오후에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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