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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춘들 4·3 연극 '순이삼촌' 무대에
제주국제대 영화연극학과 5월 30일부터 3일간 공연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19. 05.21. 18: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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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대학생들이 제주4·3을 담은 연극 한편을 무대에 올린다. 제주국제대 영화연극학과가 제9회 정기공연으로 선보이는 '순이삼촌'이다.

이 작품은 제주출신 현기영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졌다. 1948년 4월 3일 이후 북촌리 학살 사건까지, 1979년 봄부터 순이삼촌이 죽은 1980년 1월 17일까지 시·공간을 두 개로 나눠 극이 펼쳐진다.

출연진은 박주난 학생 등 8명으로 짜여졌다. 영화연극학과 학생들은 연습 기간 내내 4·3의 참상에 아파하면서도 잊지말고 기억하자는 마음을 다졌다고 한다.

연출을 맡은 류태호 지도 교수는 "4·3희생자와 그 유가족의 마음을 전부 알 수 없지만, 그 당시 상황 속에 들어가고자 노력했다"며 "4·3의 진상을 제대로 알고 기억함으로써 무고한 희생자들의 원혼이 조금이나마 달래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이달 30일부터 3일 동안 제주국제대 3호관 소극장에서 이어진다. 30일 오후 6시, 31일 오후 4시와 7시30분, 6월 1일 오후 3시에 만날 수 있다. 예매 문의 010-4879-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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