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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쑤~욱'
올 4월말 기준 제주지역 22만6036명 가입
월 평균 1000명 육박…1순위 15만1671명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입력 : 2019. 05.21. 17: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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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제주지역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가 증가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월 평균 1000명 가까이 증가하며 22만6000여명에 이르렀다. 도민 3명 중 1명꼴로 가입한 셈이다.

 21일 국토교통부와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 4월말 기준 도내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22만6036명으로 지난연말(22만2065명)에 비해 3971명(17.8%) 증가했다. 올들어 월 1000명 가량 가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가입 후 6개월이 지나고 적립액이 일정액 이상인 1순위가 15만1671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67.1%를 차지했고, 2순위는 7만4365명이다. 2순위 가입자는 2014년 3만4453명에서 2015년 순위통합으로 7만1568명으로 급증했을 뿐 2016년 8만5552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7만400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2009년 5월 처음 출시된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공공주택에 청약할 수 있는 청약저축과 민영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는 청약 예·부금 기능을 합한 상품이다. 주택 소유나 연령 제한없이 누구나 매월 2만원 이상 50만원 이하 금액을 납입할 수 있고, 일반 정기예금보다 금리가 높고 연말정산때 소득공제 혜택도 있어 주택 분양은 물론 재테크 수단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지역 가입자는 2010년 4월말 7만6578명에서 2012년 9만4143명, 2014년 12만1694명, 2015년 14만899명으로 증가했다. 이후 2016년 20만7771명으로 처음 20만명을 넘어선 뒤 2017년 21만5511명으로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출시한 '청년우대형 청약통장' 가입자수도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년우대형 청약통장은 지난해 7월31일 첫 출시 이후 전국적으로 총 19만1810명이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4월까지 증가한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수 105만8322명 가운데 18.1%는 청년들이 가입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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