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진출 전략 세미나 28일

홍콩무역발전국 주최

입력 : 2019. 05.21(화) 17:04
이상민 기자hasm@ihalla.com

홍콩무역발전국은 오는 28일 제주라마다호텔 8층 탐라홀에서 '홍콩을 활용한 중국 웨강아오 대만구(중국판 실리콘 벨리) 진출 전략'을 주제로 국내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세미나 주제에 오른 대만구는 중국GDP의 13%, 수출량의 25%, 외국인 투자의 20%를 차지하는 요충지이다. 또 한국, 홍콩 간 비즈니스 협력, 글로벌 시장의 진출지라고 홍콩무역발전국은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는 장바오치 주제주 중국총영사관 부총영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홍콩무역발전국의 대만구 진출 전략 소개, 전용욱 삼일PWC회계법인 상무의 국내 기업 홍콩 진출시 이점에 대한 소개, 참석자 간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업 1곳당 2명까지 선착순으로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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