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동 오희준공원 재정비공사 새단장

영천동 오희준공원 재정비공사 새단장
청소년 학습장·주민 쉼터 등 활용 예정
  • 입력 : 2019. 05.20(월) 00:00
  •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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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영천동(동장 김용국)과 영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창악)는 영천동 출신의 세계적인 산악인 고 오희준의 도전정신을 기리는 오희준공원 재정비 공사를 최근 마무리했다.

사업비 4700만원을 투입한 정비공사를 통해 산악인 오희준의 히말라야 등정 사진 조형물 10개와 경관등(솜라이트) 28개, 디딤돌과 판석, 벤치를 설치하고 철쭉도 식재했다. 특히 지난 16일 열린 (사)산악인 오희준기념사업회 주최 오희준 12주기 추모제에 앞서 공원 정비공사를 마무리하면서 추모제에 참석한 이들로부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앞으로 영천동은 히말라야 최고봉 10좌를 등정한 오희의 열정을 담은 공원을 청소년들의 학습장과 주민 쉼터로 활용하고 관리하면서 지역 명소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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