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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쏟아진 남원읍 해안가엔 '쓰레기산'
서귀포 공천포 일대에 나뭇가지·낙엽 휩쓸려와 쌓여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입력 : 2019. 05.19. 17: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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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하루 동안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에 400㎜가 넘는 폭우가 내리며 19일 오전 찾은 공천포에는 빗물에 떠밀려온 낙엽과 나뭇가지, 각종 쓰레기들이 수북하게 쌓여 있다. 문미숙기자

서귀포시 남원읍 등 일부 지역에 18일 하루 동안 4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후 해안가에는 하천을 타고 휩쓸려 내려온 나뭇가지와 낙엽이 쓰레기산을 이뤄 미관을 해치고 있다. 하천변 등 뭍에 있던 퇴적물이 폭우로 불어난 물과 함께 하류인 해안가로 한꺼번에 몰려든 것이다.

 19일 오전 찾은 남원읍 신례리 공천포. 신례천을 타고 휩쓸린 낙엽들이 검게 띠를 이뤄 파도를 타고 넘실대고, 평소 같으면 검은모래와 자갈밭이어야 할 해안에도 낙엽과 나뭇가지, 각종 쓰레기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서귀포시와 기상청의 지역별상세관측자료에 따르면 호우경보가 내려졌던 18일 하룻동안 신례리에는 431㎜의 비가 내렸다. 이날 오전 4~8시 사이에는 시간당 32.5~51.0㎜의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봄 가뭄 끝에 드물게 찾아온 5월 폭우였다.

 이 날 공천포 인근에서 만난 한 주민은 "태풍이나 장마철 비가 많이 내리고 나면 낙엽 등 쓰레기가 조금씩 해안가로 떠밀려 온 적이 있지만 이번엔 양이 엄청나다. 그동안 봄가뭄이 지속되다가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하천에 쌓였던 나뭇잎들이 한꺼번에 쓸려내려온 것 같다"고 말했다.

 공천포 해안은 제주올레코스가 통과하고, 아름다운 해안 경관으로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인데다 해안가에 쌓인 퇴적물 수거작업이 빨리 이뤄지지 않으면 악취가 풍길 우려도 없잖아 빠른 수거작업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남원읍 관계자는 "해안 전역에 광범위하게 상당량의 쓰레기가 쌓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비가 그치고 파도가 잠잠해지면 8명의 청정제주 바다지킴이와 함께 해안변 퇴적물 수거작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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