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월드컵경기장 광장서 환경나눔장터

6월 1일 월드컵경기장 광장서 환경나눔장터
  • 입력 : 2019. 05.19(일) 17:43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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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자원순환 사회 구축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6월 1일 '2019 환경의 날 기념 환경나눔장터'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환경나눔장터는 환경의 날(6월 5일) 제정 취지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 재활(사)용 실천으로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위해 서귀포시 아나바다 환경나눔 행사와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회장 현금영), 서귀포시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 운동본부(본부장 강상종) 공동 주관으로 환경나눔장터를 운영하고, 서귀포시지속발전협의회(회장 한천민)는 서귀포시 아나바다 환경나눔 행사 및 녹색생활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환경나눔장터는 ▷의류와 생활용품 등 중고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중고물품 나눔장터 ▷소각장으로 반입되는 폐가구를 활용한 리폼가구 판매장터 ▷폐건지와 종이팩을 새 건전지,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재활용품 교환행사 ▷학생들이 안 쓰는 물건을 가지고 나와 매매 또는 교환하는 학생 벼룩시장(Flea market) ▷쓰레기 줄이기와 요일제 배출 홍보 ▷천연염색 체험 ▷자전거 수리센터 등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서귀포시지속발전협의회는 녹색생활 홍보·체험마당(지렁이 텃밭상자, 이엠(EM)세제&친환경 수세미, 에코가방 만들기, 온실가스·탄소포인트 홍보관 운영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 플리마켓은 시 지역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초등 1~3학년생은 부모 등 보호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이달 24일까지 서귀포시 생활환경과(760-320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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