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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해녀복, 관광상품으로 재탄생 눈길
서귀포시 해양수산과 폐해녀복 업사이클링 시제품 제작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입력 : 2019. 05.15. 17: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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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낡아서 버려지는 해녀복을 재활용해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해녀복의 주 재료로 사용되는 네오프랜 소재는 가볍고 신축성이 뛰어나 보온 보냉 효과가 좋을 뿐만 아니라 외부충격에도 강해 해녀복 주재료로 사용되고 있으나 재활용이 어려워 낡은 해녀복 처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폐 해녀복 처리위해 해녀복 업사이클링(Upcycling)을 미래전략팀(액션러닝)과 연계해 연구과제로 선정하고 폐 해녀복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에 나서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그동안 폐기물로 처리되던 폐 해녀복을 업사이클링해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해녀의 삶이 닮긴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제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제주해녀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와 연계한 해녀특별지원대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매년 해녀복을 현직해녀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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