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시대 교육 변화 필수"

"4차산업 시대 교육 변화 필수"
부공남 교육의원 '교육 진흥 조례안' 대표 발의
  • 입력 : 2019. 05.14(화) 18:13
  • 표성준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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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공남 교육의원(제주시 동부)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4차 산업혁명 교육 진흥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4일 밝혔다.

 부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기술 지배적' 사회로 보이지만 오히려 사람들이 더욱 긴밀히 연결되고 비판적 사고와 창의력으로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융복합 시대여서 인재양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육의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다양한 일자리의 변화가 예상되고, 우리가 풀어야 할 문제는 대부분 새롭고 불분명한 문제이므로 보다 유연하고 비판적인 사고, 창의적 발상을 통해 복합적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4차 산업교육 진흥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 ▷4차 산업혁명 교육 진흥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4차산업혁명교육진흥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중점교육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기술융합 시대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교육환경과 방법을 적용해 융합기술과 인문적 소양이 조화로운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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