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로 배우는 소방안전.. 예원유치원-인화초 대상

동요로 배우는 소방안전.. 예원유치원-인화초 대상
제주 소방안전본부 전도119소방동요 경연대회
  • 입력 : 2019. 05.12(일) 15:29
  • 김현석기자 ik012@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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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어린이들이 소방안전을 주제로 아름다운 화음과 율동을 선보여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12일 제주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도내 유치부 6개팀 156명, 초등부 6개팀 159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9회 전도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유치부 대상은 '해결사119'를 부른 예원유치원 합창단(지도교사 김경애)이 최우수상은 '잠깐만'을 부른 둥지어린이집 합창단(지도교사 정소라)이 차지했다. 초등부 대상은 '119사랑법'을 부른 인화초등학교 합창단(지도교사 김명진)이 최우수상은 '불꽃'을 부른 외도초등학교 합창단(지도교사 김지연)이 차지했다.

 유치부·초등부 대상팀은 오는 9월 대전 충남대에서 소방청이 주최하는'제19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제주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정병도 소방안전본부장은"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방안전의식을 익힐 수 있도록 대회가 마련됐다"며 "어릴 때부터 소방안전 습득은 아주 중요하다. 향후 어린이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소방안전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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