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본문으로 바로가기

실시간뉴스

기획특집
전국뉴스
KT 채용비리 수사 남부지검장 장인도 청탁
장인 연루 사실 보고받고 대검에 자진 신고…1차장검사가 직무대리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9. 05.10. 14:19:47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구글

2012년 KT 부정채용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청 수장의 친인척도 채용을 청탁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은 이 검찰청의 권익환 검사장의 장인인 손모씨가 처조카의 취업을 청탁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은 이 내용을 앞서 9일 구속기소 된 이석채 전 KT 회장의 공소장에 포함했다.

 검찰은 수사 초기 2012년 하반기 채용에 대해서만 부정채용 9건의 증거를 확보했으나 지난달 초에는 같은 해 상반기에도 3건의 부정채용이 벌어진 사실을 확인한 바 있다.

 검사장 장인인 손씨는 상반기 부정채용 3건 중 1건에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다. 손씨는 지난달 26일 참고인으로 소환 조사를 받았으며 의혹을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판사 출신인 손씨는 5공 시절 청와대 민정비서관 등을 지낸 경력이 있으나 현재는 특별한 관직을 맡지 않고 있어 수사팀도 검사장에게 보고하기 전까지는 손씨와 검사장의 관계를 알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사장 역시 수사팀의 보고를 받은 뒤에야 장인의 연루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고 검찰 측은 전했다.

 장인이 채용 청탁에 연루된 사실을 보고받은 권 검사장은 즉시 이 사실을 대검찰청에 신고했으며, 관련 업무에서 회피하기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연가를 냈다고 검찰 측은 밝혔다.

 또한 규정에 따라 연가 기간에는 권 검사장의 직무대리로 남부지검 1차장검사를지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석채 전 회장의 구속기소로 이 전 회장에 대한 수사가 일단락됨에 따라 권 검사장은 곧 직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전국뉴스 주요기사
정두언 사망에 방송가도 '충격' 정두언 전의원 숨진 채 발견..극단적 선택 가능성
文대통령,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 임명 채용심사에서 부모직업 등 물으면 과태료
文대통령-여야5당대표, 18일 만난다 검찰 공안부, 56년만에 공공수사부로 바뀐다
文대통령, 오늘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할 듯 文대통령 "日경제에 더 큰 피해 경고"
광동제약 '여성용 비아그라' 국내 발매 추진 황교안 "대통령과 어떤 회담이든 수용"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구글

한라포토

더보기  
  • 싱크로나이지드 수영의 아름다움
  • 모델 정혜율 화보집 출간
  • 피트니스 모델 정유승 '맥스큐' 화보
  • 모델 정유승 마이애미 사진 공개
  • '클레오' 채은정 비키니 SNS 공개
  • 피트니스 모델 정유승 비키니 공개
  • 모델 정유나 맥심화보 공개
  • 신수지 수영복 패션 공개

의견 작성 0 / 1000자

댓글쓰기
  •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