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평화재단·도교육청, 학생4·3문예대회

11일 4.3평화공원서 문학·미술 부문

입력 : 2019. 05.08(수) 17:35
표성준기자 sjpyo@ihalla.com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과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4·3평화공원 및 기념관 등에서 제5회 학생4·3문예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자는 4·3과 관련 평화·인권에 대한 생각을 문학(시, 시조, 산문)과 미술(채색화)등 2개 부문 중 선택해 표현한 후 제출하면 된다. 학교별 단체 신청은 오는 9일까지 받고 있으며, 개별 참가자는 대회 당일 오전 9시30분까지 본부석(4·3어린이체험관 앞)에서 신청을 받는다.

　각 부문별 대상 1명에게는 교육감상과 부상으로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최우수상(초중고 부문별 각 2명)에는 20만원 상당, 우수상(초중고 부문별 각 4명)에는 10만원 상당, 장려상에는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4·3평화재단 홈페이지내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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