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오염 우려 25개 지점 이달부터 실태조사

토양오염 우려 25개 지점 이달부터 실태조사
  • 입력 : 2019. 05.08(수) 14:09
  • 이윤형기자 yh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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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이달부터 12월까지 제주시내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역 25개 지점을 선정하여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 관련지역 등 토양오염가능성이 높은 16종 지역이며, 제주시내 25개 지점을 선정하여 토양오염도 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실태조사 결과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점에 대하여는 정밀조사를 거쳐 오염토양정화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 토양오염도가 우려기준 이내이나 오염이 우려되는 농도 이상인 지점은 다음 연도 토양오염실태조사 대상에 포함시켜 재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지난해 25개 지점에 대한 토양오염실태조사에서 오염이 우려되는 농도 이상인 2개 지점에 대해서는 이번 조사대상에 포함 재조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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