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미식문화 중심지로"… 제주 푸드앤와인페스티벌

"제주를 미식문화 중심지로"… 제주 푸드앤와인페스티벌
5월 11일까지 요리 경연·셰프 토크·갈라디너 등 다채
  • 입력 : 2019. 05.07(화) 09:46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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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미식문화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축제가 열리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2019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Jeju Food & Wine Festival, JFWF)이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축제에는 청정 제주식재료를 주제로 국내외 정상급 셰프 24명이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국내 스타셰프인 에드워드 권, 미카엘 아쉬미노프, 미쉐린 가이드 2019년에 1스타를 수상한 조희숙, 미쉐린 1스타인 일본의 탓수히로 타카야마, 싱가포르에서 활동 중인 미쉐린1스타 김선옥, 주한 콜롬비아대사관이 추천한 알레한드로 꾸에얄, 한·폴 국교 수립 30주년을 맞아 주한 폴란드 대사관이 추천한 카롤오 크라사, 이탈리아 미켈레 버릴로 등이다.

이달 1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강원도와 제주도 대학생 셰프들의 주니어 셰프 요리경연(5월 9일 제주한라대), 유명 셰프들의 셰프 토크(5월 9일 제주한라대), 마스터 셰프 클래스(5월 10일 에스엠쿡 요리 아카데미), 제주고메마켓(5월 10일 메종글래드제주), 가든디너(5월 10일 메종글래드제주), 갈라디너(5월 11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등이 잇따른다. 본태박물관에서는 스페인 작가 에바 알머슨의 그림 전시와 제주푸드앤드와인페스티벌 참가 셰프들이 협업한 예술과 미식(Art & Gourmet)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제주 전역에서는 다양한 맛집들이 방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티켓은 네이버(https://booking.naver.com),탐나오(http://www.tamnao.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jejufoodandwinefestival.com)나 인스타그램(@jejufoodandwinefestival)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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