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진출한 인류문화유산 '제주해녀'

벨기에 진출한 인류문화유산 '제주해녀'
EU한국문화원 내달 29일까지 브뤼셀서 특별전시 개최
  • 입력 : 2019. 05.06(월) 08:59
  • 뉴미디어부 기자 hl@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주(駐)벨기에·유럽연합(EU) 한국문화원(원장 최영진)은 유네스코의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제주 해녀'의 공동체 문화와 작업방식을 소개하는 특별전시가 내달 29일까지 문화원에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자연과 함께하는 삶, 여성공동체; 제주 해녀'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196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해녀 문화를 보여주는 사진, 해녀들이 사용하는 물옷과 고무 옷, 그리고 해녀들의 물질 도구 등이 전시된다.

또 해녀들의 인터뷰, 물질 모습, 잠수 굿 및 해녀 노래 등을 담은 영상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내달 27일엔 해녀들이 직접 한국에서 건너와 관객들과 자신들의 삶을 얘기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연합뉴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6141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