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센터 주민 생활문화 거점으로

생활문화센터 주민 생활문화 거점으로
제주도의회 3일 생활문화센터 활성화 토론
  • 입력 : 2019. 05.01(수) 15:19
  • 표성준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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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소속 강민숙·문종태 의원과 교육위원회 소속 송창권 의원은 '생활문화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에 앞서 3일 오후 2시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행정 및 관계 전문가들과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서는 지역문화거점으로써의 생활문화센터 건립 목적 및 지역민과 문화예술가의 가교 역할로써의 생활문화센터 등에 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생활문화센터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토론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은 개정 추진 중인'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현재 조례안은 생활문화센터 개설 시 운영위원회 부분과 기관 운영에 관한 제도 개선 사항을 반영한 조례개정 검토가 추진 중이다.

 토론회에는 김남윤 제주도 문화정책과장, 김진선 제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을, 고희송 제주문화예술재단 본부장, 박진희 상상창고 숨 대표, 홍민아 문화중개소 시작 예술감독, 김선영 한국예총제주연합회 부회장이 참여한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송창권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생활문화센터가 지역민과 예술가들을 이어주고, 생활문화의 주요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는 조례 개정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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