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재래시장 야시장 활성화지원사업 선정

동문재래시장 야시장 활성화지원사업 선정
  • 입력 : 2019. 05.01(수) 13:08
  • 이윤형기자 yh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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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재래시장 야시장이 2019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야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결과 선정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제주시는 동문재래시장 야시장을 포함한 전국 5개 시장이 야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에따라 먹거리 외 야시장 내 고객편의시설 개선과 공연·축제 등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 총 사업비 4억원을 투입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행안부에서 실시한 야시장 성과분석 용역 결과 방문객 개선요구 사항으로 편의시설 확충(39.3%), 다양한 행사필요(15.6%), 홍보 강화 필요(10.4% 등)이 제시됐다.

시는 또 동문재래시장 야시장 총 32개 매대 중 현재 비어있는 7개소 운영자를 5월 중으로 서류심사 및 품평회를 거쳐 추가 선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매대 운영자 충원과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동문재래시장 야시장이 제주의 야간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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