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치유 전문가와 숲길백서 찾다

한라산둘레길·건강관리협 트레킹 행사

입력 : 2019. 04.29(월) 00:00
이윤형 기자 yhlee@ihalla.com

제주의 명품숲길인 한라산둘레길에서 건강을 다지고 숲길을 체험하는 행사가 열렸다.

사단법인 한라산둘레길(이사장 강만생)은 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지부와 함께 지난 27일 천아숲길에서 '2019 건강치유 전문가와 함께 숲길백서를 찾다'를 주제로 첫번째 트레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역주민을 초청하여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출발 전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지부에서 마련한 최첨단 장비지원으로 뇌 스트레스 건강체크 무료검진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또 현인숙 전 한라대 교수와 임시영 산림치유 지도사가 숲길 트레킹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정보를 시연과 함께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사회공헌사업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박2일 안심백패킹과 숲속 음악회를 포함 5차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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